다니엘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이다. 이 이름의 뜻처럼 다니엘서는 종말론적인 심판의 메시지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1차 침략 때 느부갓네살왕이 귀족이나 왕족의 자녀들을 포로로 잡아갈 때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예루살렘의 침공이 주전 605년에 있었으며 그때 정치 인질로 잡혀간 것이다. 그는 그때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서 환상을 보게 된다. 미래의 바벨론이 망한 후에 페르시아를 섬기며 페르시야왕 고레스 3년에 다시 환상을 보게 된다. 이때가 주전 536년이므로 그는 거의 70년 동안 이방 나라에서 바벨론과 페르시아에서 여러 왕들을 섬기며 높은 위치의 관직생활을 했다. 다니엘은 에스겔과 동시대의 인물인데 에스겔서에는 여러 번 다니엘의 이름이 언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