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레위기를 끝냈다. 레위기는 우리가 알다시피 제사에 관한 책이다. 오늘 레위기를 읽으면서 어쩜 사람은 이렇게 가중하고 악한 죄를 많이 짓는지.. 또 하나님은 어쩜 우리가 그런 죄를 지을 지를 이렇게 자세히 알고 계신지 놀라웠다. 흔히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끔찍하고 놀라운 일들이 성경에 그대로 나와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야곱과 이삭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했다. 오늘은 또 363장에 꽃혀서 찬송을 계속 반복해서 불렀다. 어쩜 이렇게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내 마음과 같은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