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절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절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보충 설명: 29절 대다수의 현대 교인들은 은혜를 자신의 ‘잘 됨’으로 연결한다. 은혜를 곧 축복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은혜를 고난으로 연결하여 말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받는 자로 부름을 입은 것이다. 그런데 고난을 회피하고자 하는 기대로 은혜를 말한다면 그것은 은혜라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사는 것은 단지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인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경건이 윤리적 사고에서의 인격과 인품, 그리고 도덕적인 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