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마지막 절에서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서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며 끝을 맺고 오늘 다룰 에스라에서 그 내용을 이어 1장 1절에서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라고 그 내용을 이어 시작한다. 바사 왕국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신이 없다. 보통 고대 근동의 나라들은 그 나라가 섬기는 대표 신이 있었다. 그래서 전쟁에서 이기면 그 나라의 신이 이겼다고 생각하므로 전쟁에서 이긴 그 나라는 반드시 패한 나라의 신전을 파괴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신상을 전리품으로 가져오는 것으로 그 나라의 신을 이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