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생활

Toi et Moi jewelry 주얼리숍

차작가 2024. 7. 31. 09:24
 
 
 

 

plano에 이런 주얼리 숍도 있네요!

전 주얼리에 전혀 관심 없어서 하나도 안 하고 사는데 딸은 이런 것에 관심이 많답니다.

결혼할 때 받은 예물 반지도 귀걸이도 목걸이도 있었지만 잘 사용 안 하니 모두 딸 주고 저는 하나도 없답니다.

최근에 딸이 베스트 프렌드와 함께 다음 주에 직장을 그만두고 석사과정을 시작해서

서로 축하하며 우정 팔찌를 했는데 참 보기 좋았답니다.

팔찌를 고르고 영구 제작하는 영상도 보여 주는데 살짝 부러웠습니다.

팔찌가 뭐 부러웠겠냐마는 그 젊음이 부럽고 나도 한국에 살았다면 친구들과 저렇게 지낼 수 있었겠다는 생각 들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팔찌는 거는 한 번도 해 보지 않아서 조만간 한번 해 보려 합니다.

모든 주얼리 숍이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영구적인 팔찌를 제작할 수 있는 보석가게도 있네요.

실버 골드 다양한 디자인의 체인을 판매한다고 보여주는데 실제로 딸과 친구가 한 걸 보니

가늘고 가벼워서 걸리적 거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체인은 방수 기능이 있어서 변색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많이 한다고 하네요.

두 아가씨는 각각의 이름의 첫 글자와 출생월의 보석을 포함한 14K 체인을 선택하고 만드는데 $150 들었다고 합니다.

이 팔찌는 절단하지 않은 한 절대로 떨어지지 않게 용접해 준답니다.

1년 안에 보석을 변경하거나 팔찌 크기를 조정하거나 수리할 수 있답니다.

참 기발한 것 같아요. 저만 모르는 건지 다 아는 건지 모르지만 실제로 보니 예뻐서 아가씨 감성으로 올해가 가기 전에 하나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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