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cy에 있는 Mendocino Farms 샌드위치 먹어로 왔어요~
실내 분위기 깔끔 시원 마음에 드네요!
안도 넓고 테라스에서 먹을 수도 있네요^^ 플레이노 지점입니다~
주문 완료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3시에 도착하니 조용하고 좋네요^^
사이즈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직원분이 권해주신 Mendo`s Original pork belly Banh Mi와 저의 픽! Vegan Banh Mi
Roasted Tomato Basil Soup
텍사스 사람 닷컴에서 후기글을 보고 찾아간 Mendocino Farms 샌드위치 다녀왔어요~
사진을 보는데 어! 이건 내 스타일인데! 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다음날 점심은 여기로! 하며 집 근처를 찾아보니 Plano legacy에 있었답니다.
남편이 집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 보통 점심을 2시 반에서 3시 사이에 먹고 저녁은 먹지 않기 때문에
현제 쓰고 있는 글을 3시 전에 일단 러프하게 써 놓고 남편과 함께 샌드위치 먹고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Mendocino Farms 샌드위치는 집에서도 가깝고 점심으로 먹기에 딱! 제가 선호하는 메뉴였습니다.
남편은 직원분이 권해주신 Mendo`s Original pork belly Banh Mi를 주문했고
저의 픽!은 Vegan Banh Mi 와 Roasted Tomato Basil Soup였습니다.
합격!! 맛있더라고요^^
남편도 만족했고 남편 샌드위치를 맛보진 않았지만 보기에도 좋고 맛도 건강해 보였습니다.
남편 말로는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싹했고 고기가 따뜻하고 맛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비건 샌드위치를 시켰는 두부가 고기를 대신하니 든든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이와 당근이 뭐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이 느껴졌고 실란트로가 들어가 엄청 향긋했습니다.
소스는 살짝 매콤한데 기분 좋게 매콤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매운 걸 못 먹는데 일단 매우면 딸꾹질을 많이 하는데 먹자마자 딸꾹질이 나왔지만 맛있어서 계속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스프도 닭고기가 갈아져 나와서 닭고기가 느껴지지 않았고 바실이 들어가서 향긋했습니다.
스프에 칩스를 찍어 먹으니 좋았습니다.
처음엔 샌드위치 두 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했지만 하나만 먹고 나중에 먹을 걸 했습니다.
제가 먹기에는 좋 많았습니다.
쇼핑을 하기로 해서 들고 다니기 번거로울 것 같아서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좀 힘들었답니다.
맛없었다면 분명히 버렸을 텐데 맛있어서 그래도 먹었습니다.
반 조각도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셔요.
샌드위치를 시키면 항상 안 먹는 재료가 있어서 손가락으로 빼서 남편 주고 먹는데 비건이 있어서 좋았어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달라스댁 덕분에 맛있는 샌드위치 집 찾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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