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배자"로 2025년 새해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바다 생물과 하늘의 새와 바다에 움직이는 큰 생물 등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도 복을 주셨다.
그리고 그 모든 생물들에 명하여 생육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에 충만하고 새들에게는 땅에서 번성하게 하라 하셨다.
인간에게만 복을 주신 게 아니었다.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그리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 대로 만드시고 하나님이 창조한 생물들을 돌보고 다스리게 하셨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은 사랑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생물들에게 복을 주셨듯 사랑으로 돌보라 하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인해 사람뿐만 아니라 땅도 저주를 받는다.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지만 죄의 결과는 흙으로 만들어졌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람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해서 땅도 함께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 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인간의 죄는 인간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땅에 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이다.
모든 것을 파괴하는 죄의 영향력은 온 세상을 쓸어 버리는 노아 때의 홍수로 드러남을 보며
내 안에 자라는 죄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게 했다.
그래서 밖에서 들어가는 게 더러운 게 아니라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더러운 것이다.
죄는 인간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럽히고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7: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7: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7: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나는 오늘 내가 짖는 죄의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간의 죄는 자신도 파괴하고 가까운 가족에게 또 소 공동체 그리고 더 나아가 죄는 사회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의 죄를 이만큼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나의 안에 계신 성령님을 근심케 하는 것이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죄 남을 판단하는 죄 사랑하지 않는 죄 ...
이 죄의 결과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본질인 사랑을 더럽힌다는 생각으로 살아야겠다.
마음에 있는 것은 밖으로 나오게 되어있다.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품어야 함을 그래야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하고
모든 생물들도 사랑하셔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은 내가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도 동일하게 사랑하심을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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