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신명기를 오늘로 끝났다.
매일 말씀을 읽으면서 나의 죄가 낱낱이 드러나는 기분이었다.
하나님은 매일 반복해서 또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똑같은 죄를 지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면 복이고 불순종하면 죽음인데
그리고 늘 많은 이적과 기적을 보여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늘 배신하는 백성이 나였다.
다시 한번 더 나의 민낯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처음 내가 예수님을 믿을 때 주신 말씀
(신 31:8 여호와 그가 내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이
지금 나의 형편에 큰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 여호수아서가 시작되었다.
내일부터 나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도 무척 기대가 된다.
그리고 요즘은 찬송을 1장부터 차례대로 부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모르는 찬송이 너무 많다는 게 깜짝 놀라고 배우는 재미가 있다.
오늘 부른 찬송은 13장 영원한 하늘나라이다.
첨 불러 봤는데 진짜 좋은 찬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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