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는 삶

민수기 신명기를 끝내며

차작가 2023. 10. 14. 13:11

민수기, 신명기를 오늘로 끝났다.

매일 말씀을 읽으면서 나의 죄가 낱낱이 드러나는 기분이었다.

하나님은 매일 반복해서 또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똑같은 죄를 지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면 복이고 불순종하면 죽음인데

그리고 늘 많은 이적과 기적을 보여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늘 배신하는 백성이 나였다.

다시 한번 더 나의 민낯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처음 내가 예수님을 믿을 때 주신 말씀

(신 31:8 여호와 그가 내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이

지금 나의 형편에 큰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 여호수아서가 시작되었다.

내일부터 나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도 무척 기대가 된다.

그리고 요즘은 찬송을 1장부터 차례대로 부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모르는 찬송이 너무 많다는 게 깜짝 놀라고 배우는 재미가 있다.

오늘 부른 찬송은 13장 영원한 하늘나라이다.

첨 불러 봤는데 진짜 좋은 찬송이었다.

 

'다시 사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룻기를 끝내며  (0) 2023.10.15
여호수아를 끝내며  (0) 2023.10.14
레위기를 끝내며  (0) 2023.10.14
은혜로 적시는 시간  (0) 2023.10.14
회복의 시간  (0)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