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가 어려운 부분은 있으나 큰 틀을 알고 읽으니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번에는 조금씩 이해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아서 묵상을 통해 얻은 게 많아 더 재미있는 말씀 묵상이 되었다. 이사 오고 나서 박스를 풀지 못했었는데 지난주에 박스를 풀어서 읽고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아서 이번 묵상은 기대가 된다. 에스겔서는 원서로 된 책밖에 없어서 내가 읽기가 힘들지만 "어떻게 예언서를 읽을 것인가?-저자, 조엘 그린"책을 함께 읽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예언서의 접근 방법에서 한걸음 다가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어서 예언서를 부담 없이 읽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파수꾼에 대해서 여러 번 읽었고 이어 나오는 에스겔이 말 못 하는 자가 되는 말씀의 연결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