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35

손바닥 묵상 1 - 데살로니가 후서 묵상

데살로니가 교회에 잘못된 종말론으로 인해 성도들이 삶을 내려놓고 일을 하지 않는 문제로 말미암아 큰 혼란이 있었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으로 인해 사도바울이 그동안 가르친 모든 것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소식을 듣고 사도바울이 쓴 서신서가 데살로니가 후서이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으로부터 신앙을 지키는 것은 다시 복음에 굳건히 서는 것이다. ​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2: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

손바닥 묵상 2024.01.17

손바닥 묵상 1 - 데살로니가전서 묵상

바울이 아시아에서 말씀 전하기를 계획했지만 성령님이 허락지 않으셨다. 환상에 마케도니아 사람이 바울에게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는 환상을 보고 바울은 빌립보에 이르러 첫 성 마케도니아에서 자색 옷감 장수 루디아를 만나 그곳에서 교회를 세웠다. 그곳에서 유대인 중 많은 귀부인과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니 위기의식을 느끼고 장터에 불량배들을 모아 바울을 죽이려고 하자 바울은 데살로니가로 이동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그곳에서 세워진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이다. 그러나 빌립보에서 쫓아온 깡패들이 다시 바울을 죽이려고 하자 바울은 베뢰아로 이동을 하게 된다. 이런 배경 가운데 세워진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이다 ​ 2: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

손바닥 묵상 2024.01.16

손바닥 묵상 1 - 골로새서 묵상

에바브라가 에베소에서 사도바울에게 복음을 듣고 골로새로 돌아가 세운 교회가 골로새 교회이다. 4장 13절에서 말씀하듯이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 골로새 이렇게 트라이앵글 모양으로 모여 있는 도시는 상업이 발달한 도시였다. 특히 히에라볼리는 신비주의 같은 영적으로 혼탁한 도시였으므로 함께 모여 있는 라오디게아뿐만 아니라 골로새도 영적으로 많은 미쳤다.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직접 전도해 세운 교회는 아니었지만 바울이 기도로 협력해서 서로 서신을 주고받으며 세 교회에게 서신을 회람해 읽게 하며 교회를 도왔으므로 바울은 한 번도 보지 못한 교인들이지만 주안에 사랑으로 교제했음을 서신 전체에 잘 나타나 있다. ​ 특히 골로새 교회는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극단적인 금욕주의가 팽배해 교회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런..

손바닥 묵상 2024.01.14

손바닥 묵상 1 - 빌립보서 묵상

"내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1장 8절 말씀을 읽는데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한다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나의 마음을 쳤다. 왜냐하면 바울처럼 내 이웃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빌립보 교회는 참 좋겠다. 사도바울과 같은 사역자에게 말씀을 배우고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가! 정말 부럽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다. 이기적이 아닐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물론 나도 지체들을 위해 기도 하고 목양을 할 때 사랑으로 한다고 했지만 양심으로 말하면 이렇게까지 고백할 자신이 없다. 그러나 그렇게 사랑하고 싶고 그런 목회자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 여기에서 말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이란 인간으로는 할 수 없는 사랑이지만 예수님이 내 구주가 되시..

손바닥 묵상 2024.01.13

손바닥 묵상 1 - 에베소서 1장에서 6장 묵상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1장 15절에서 23절 말씀을 나누고 싶다. 에베소서의 깊이가 어마어마함을 오늘 읽은 책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성경 묵상을 하고 참고 도서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에베소 편을 읽는 데 1장의 분량만 해도 어마어마해서 10%도 다 읽지 못했다. 1장 15절에서 16절은 에베소 교회를 향한 사도바울의 감사가 담겨있고 17절에서 19절은 에베소 성도들을 위한 기도가 담겨 있고 20절에서 22절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쓰여 있고 마지막 23절은 교회관에 대해 담겨있다. ​ 그중에서 사도바울이 성도들을 위하는 기도문에 대해서 묵상 했다. 에베소 교인들을 위한 사도바울의 기도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고 또 눈을 밝혀 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하는..

손바닥 묵상 2024.01.12

손바닥 묵상 1 - 갈라디아서 묵상

갈라디아서는 6장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책이지만 메시지는 강한 책이다. 갈라디아서에서 강조하는 것은 바른 복음이다. 복음에 뭔가를 더하는 것은 다른 복음임을 말하고 있다. 바나바와 바울이 첫 선교여행에서 새운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에게는 아주 특별했다. 그러나 바울의 사도권이 논란이 되고 거짓 교사들이 오직 맏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며 그 위에 할례를 더하는 다른 복음을 전하자 바울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그 위에 다른 걸 더한다면 다른 복음이라고 갈라디아서에서 말하고 있다. ​ 이 문제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에서 공공연하게 할례와 같은 건 아니지만 행위를 강조한다든지 말씀을 교묘하게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한다든지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신천지나 그..

손바닥 묵상 2024.01.11

손바닥 묵상 1 - 고린도 후서 9장에서 13장 묵상

교회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많이 다룬 고린도서는 실천신학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적으로 고린도교회에 당면한 문제를 바울이 서신서로 통해 해결해 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다. 그들의 문제가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 사도가 지혜롭게 강약을 조절해 가며 편지를 쓰며 훈계하는 걸 보며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 10: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10: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10: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10:4 우..

손바닥 묵상 2024.01.10

손바닥 묵상 1 - 고린도전서 11장에서 16장 묵상

결혼 전에 퇴근 후 집에서 매일 기도 시간을 가질 때 방언의 은사를 받았었다. 은사를 받고 난 후 기도가 더 깊어지고 더 오래 할 수 있었어 좋았었다. 교회에서 하면 이상해 보일까 봐 집에서 혼자 기도하며 방언의 은사 주심에 감사하며 더 많이 기도하며 하나님과 만나는 그 시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었던지 모른다. 그러다 보니 은사가 개발이 되어서 방언도 다양한 언어나 소리로 변화되는 걸 볼 수 있었고 방언 통변도 할 수 있었다.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 필요한 말씀이 떠오르기도 하고 꿈도 꾸고 모두 다 성령님이 주신 거라고는 확신을 할 수 없으나 방언 통변이나 방언 찬양 수화 방언은 성령님께서 은사를 주셨다는 확신을 할 수 있다. ​ 그러다가 기도 시간이 줄어들고 기도를 할 때 방언을 사용하지 않게 ..

손바닥 묵상 2024.01.06

손바닥 묵상 1 - 고린도전서 1장에서 10장 묵상

시대적 상황이 한곳에서 머물러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를 가르치는 방법이 아니라 바울이 선교여행을 다니며 짧게는 몇 개월 길어야 2년에서 3년 정도 머무르며 전도하며 교회를 세우는 방법으로 사역을 했기에 고린도 교회에도 짧은 복음 선포로 인해 오해를 낳게 되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는 분쟁이 많기로 유명했다. 은사의 문제, 세례의 문제, 음행의 문제, 파가 나누어지는 문제 등 분쟁으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바울이 편지를 쓴 서신서가 고린도서이다. ​ 그런 교회에게 1장 18절에서 24절 말씀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르침이고 현제 나에게 당면한 과제에도 해답을 주는 말씀이었다. ​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19 기록된 바 내..

손바닥 묵상 2024.01.05

손바닥 묵상 1 - 로마서 11장에서 16장 묵상

하나님이 시작하신 구원의 계획을 예수님은 순종하므로 이루어 주셨고 성령님을 통해 이 구원의 계획을 믿는 믿음을 우리에게 부어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작한 구원도 아니고 우리가 이룰 수도 없는 구원이므로 우리는 자랑할 수 없는 것이다. 믿음은 그래서 선물이며 값없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한다. 이 영적 예배를 드리기 위해 "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해야 한다. ​ 이 영적 예배를 삶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12장 6절에서 13절까지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한 지체이다. 몸에 여러..

손바닥 묵상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