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퇴근 후 집에서 매일 기도 시간을 가질 때 방언의 은사를 받았었다.
은사를 받고 난 후 기도가 더 깊어지고 더 오래 할 수 있었어 좋았었다.
교회에서 하면 이상해 보일까 봐 집에서 혼자 기도하며 방언의 은사 주심에 감사하며 더 많이 기도하며
하나님과 만나는 그 시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었던지 모른다.
그러다 보니 은사가 개발이 되어서 방언도 다양한 언어나 소리로 변화되는 걸 볼 수 있었고 방언 통변도 할 수 있었다.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 필요한 말씀이 떠오르기도 하고 꿈도 꾸고 모두 다 성령님이 주신 거라고는 확신을 할 수 없으나
방언 통변이나 방언 찬양 수화 방언은 성령님께서 은사를 주셨다는 확신을 할 수 있다.
그러다가 기도 시간이 줄어들고 기도를 할 때 방언을 사용하지 않게 되자 방언 통변의 은사는 잃어버렸다.
바라건대 다시 방언 통변의 은사는 받고 싶다.
그래서 금요 기도회에 가면 음악을 크게 틀어서 내 기도 소리가 옆 사람에게 방해를 주지 않으니 방언 기도를 다시 시작하고 있다.
아직 아파트에 살아서 매일 기도 시간을 정해두고 기도는 하지만 소리를 크게 낼 수 없어서 방언을 매일 할 수 없기에 교회서 만하고 있다.
오늘 12장에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도 여러 가지나 주는 같고 사역도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다.
각 사람에게 은사나 직분이나 사역을 성령을 통하여 나타내시는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게 하시기 위해서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니 자랑할 것도 아니고 어떤 은사가 더 크고 작고의 문제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기 때문이다.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은사가 명예나 믿음의 측도가 되어서도 안되며 하나님의 뜻대로 지체들을 위해 행하는 게 우리의 임무이다.
그동안 나에게 주신 은사를 잘 사용하고 교회에 덕을 끼쳐야 하는데 주눅 들어 있다 보니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살았다.
나에게 맡겨주신 은사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교회의 덕을 끼치기 위해 사용하길 기도한다.
다시 잃어버린 은사도 회복하기 원하고 기도에 더 전념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되길 소망한다.
'손바닥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바닥 묵상 1 - 갈라디아서 묵상 (1) | 2024.01.11 |
---|---|
손바닥 묵상 1 - 고린도 후서 9장에서 13장 묵상 (0) | 2024.01.10 |
손바닥 묵상 1 - 고린도전서 1장에서 10장 묵상 (0) | 2024.01.05 |
손바닥 묵상 1 - 로마서 11장에서 16장 묵상 (2) | 2024.01.04 |
손바닥 묵상 1 - 로마서 1장에서 10장 묵상 (1)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