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해석: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리스도가 누구시고 어떤 일을 하셨고 세상에서 어떻게 죽으셨는가에 대해 증거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셨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별하지 않고 내려오셨다. 그것 때문에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랐다. 사실 유대인들로서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신들이 부정하고 더러운 존재로 여겼던 이방인들에게 거룩한 하나님의 영이 내려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도 못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이 증거 되는 현장에서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내려오심으로서 모든 사람이 그 어떤 구별도 없이 복음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