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는 5장 밖에 안돼서 짧아서 좋다. 내 느낌은 예레미야서의 별책 부록 같다. 예레미야서의 내용을 리마인드 한 듯한 느낌이 든다. 본서는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슬픔을 노래한 책이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배반당한 사랑에 대한 슬픔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말씀은 3장에 전반적으로 많았다. 3장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진노와 백성들의 회개와 백성들에 대한 소망을 모두 보여 주고 있었다. 19절에서 24절에서 보면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심으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