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시작한 창세기 묵상이 오늘로 끝난다. 오늘 묵상한 41장에서 50장 말씀은 형제의 화해, 용서, 야곱의 죽음까지 여러 스토리로 이어진다. 그 스토리 못지않게 많은 것을 깨닫게 했다. 이번 창세기 통독은 무엇보다도 성경을 다양한 각도로 묵상하는 방법을 알게 하셔서 의미가 있었다. 오늘은 그중에도 특히 42장 1절에서 4절 말씀의 "한 사건"을 통해서 또 다른 각도의 묵상의 포인트를 주셨다. 지난 장에서는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함으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그 꿈대로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으로 말미암아 이집트뿐만 아니라 그 인근에 있는 땅까지도 기근으로 인해 먹을 양식이 없어서 온 땅이 굶주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그 일대의 각국 백성들이 양식을 얻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