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집에서 오더 해 먹었음맨날 이러고 살고 싶은 마음^^지난주에 조카가 가져온 점심이 너무 마음에 들어오늘 탁구 치러 가는 날이라 든든히 먹고 가야 해서 남편 들어오는 길에 지난주와 똑같이 스위트포테이토와 브라운 라이스와 새우 그리고 씰란트로(고수)를 선택해 볼에 담아 오라고 했다.나의 선택은 완벽했지만 항상 소스는 담지 말라고 했는데 소스를 미리 뿌려 오는 바람에 좀 짰다.항상 내 말을 대충 듣는 남편 휴.. 어쩔 수 없이 마음속으로" 오늘은 날도 덮고 운동할 때 땀을 많이 흘리니 소금도 먹어야 하느니라~" 하며 먹었다.덕분에 하루 종일 물을 마시고 있긴 하다.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짠 건 절대로 아니다. 나는 짠 걸 잘 못 먹기로 유명한 사람이라 산책하러 가기 전 일부러 소금 먹으려고 치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