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옳은지 모르겠다

차작가 2024. 2. 29. 11:55

마귀는 늘 혼자 있다고

버려졌다고

주님은 결정적인 순간에는

늘 숨어버린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게 아닌데....

혼자였던 적이 한순간도 없었다는 걸

혼자가 아니라는 걸

피난처가 되신다는 걸

힘써 생각해도 질 때가 많다.

그런데 죽고 사는 걸 접어버리면 쉬워진다.

'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것  (0) 2024.02.29
살아보니  (0) 2024.02.29
죽음  (0) 2024.02.28
나의 기도  (0) 2024.02.28
외계인  (1)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