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살아보니

차작가 2024. 2. 29. 11:56

죽음 앞에 자주 마주하다 보니 삶이 부질없게 느껴진다.

뭐 대단한 사명감도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믿음 하나 지키는 것도 내 힘으로 한 게 아니었다.

불가능한 걸 하려고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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