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3 - 디모데전후서,디도서 그리고 빌레몬서 묵상

차작가 2024. 12. 20. 09:35

디모데서를 묵상하며 나도 바울과 같은 목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디모데 입장이 되어 서신서를 읽는데 아버지처럼 따뜻하게 권면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디모데 전후서를 다 묵상하고 이어지는 디도서와 빌레몬서까지 묵상하고 난 뒤에

아.. 나는 예수님이 목자시지..... 나는 참 목자가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머물다 가는 목자가 아니라 영원히 함께 하는 목자가 나의 예수님이시다.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4: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너 자신을 연단하라

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 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혹에 하는 영이 사람들을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 잘못된 가르침으로 진리를 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그런 소식을 들은 바울은 디모데에게 서신을 쓴 것이다.

음식물은 하나님이 모두 지으신 것이니 기도하고 먹으면 거룩해지므로 이것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한다.

디모데에게 이런 진리로 형제들을 깨우치고 가르치는 것이 네 자신도 일꾼이되는 것이고

또 이 진리를 사람들을 양육 받게 하라고 말한다.

잘못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라고 당부한다.

육체의 연단도 유익한데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는 것은 현 세상과 앞으로 임할 영원한 세상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4: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4: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4: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이것을 위해 바울과 디모데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의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두는 것이다.

그리고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 이 되고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고 당부한다.

4: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4: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전심으로 디모데에게 성숙함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내고 디모데 자신이 가르치는 것과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돌아보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디모데의 삶을 보며 예수님을 알게 되고 삶과 말이 일치함으로 복음을 알게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구원을 말에만 있지 않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전하는 사람의 말과 행동이 같아야만 진리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