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다시 찾은 스모키 마운틴.
Natural tunnel state Park에서
Bays Mountain Park에서
이사 중이라 하이킹은 패스하고 산책만 했다
초롱이는 지금 흥분 상태다.
자연적으로 생긴 Tunnel이란다.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는데 좀 무서웠다
캠프장 앞에서
오늘은 스모키 마운틴에서 이틀을 머물기로 했다.
버지니아를 지나 올 때부터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서 급하게 집에서만 입던 후드를 입고 있다.
좀 꾸질꾸질하지만 따뜻해서 다행이다.
이 추운 날씨에 사람들은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나는 추워서 털 후드와 모자와 마스크로 무장했다.
스모키 마운틴은 18년 전에 아마도 필라델피아로 이사 오기 한 달 전에
아이들과 함께 토마스 트레인 빌리지에 여행 왔던 기억이 있다.
이번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면 좋겠다.
그래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여행 중이다.
감사하게도 후배가 럭셔리한 호텔을 예약해 줘서 호사를 누리고 있다.
언제나 자연은 우리를 품어 주는 것 같다.
초롱이는 여행 중에 오늘이 제일 행복해 보였다.
초롱이가 행복하니 나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