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도행전을 묵상하고 있다.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에 끝날 것 같다.
어제 달라스 구경 차 내가 좋아하는 아트 뮤지엄에 갔는데
마침 로마와 그리스, 앗수르,이집트 고대 근동 문명 전시관이 있었다.
아쉽게도 그 당시 우상이었던 아세라 신상과 같은 신전에 관한 내용은 없어지만
그 당시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것들은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도행전으로 시작하여 서신서 묵상에 들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Father's day라 남편과 나는 오랜만의 문화생활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