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생활

오스틴 핫 플레이스 정보 3탄

차작가 2024. 1. 26. 12:46
 

***Driskill Hotel***

오스틴에 있는 Driskill Hotel는 오랜 역사를 가진 호텔입니다.

긴 역사 때문에 많은 이야기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소녀 유령이 호텔을 떠돌고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어때요! 무~~섭~~지요~

다 장사 속이지요^^ 호기심 많은 유튜브들은 아마도 방문해서 사진을 찍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소녀는 텍사스 상원 의원의 딸로 공을 찾다가 계단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합니다.

호텔의 역사가 오래돼서 호텔 자체가 뮤지엄과 다름없다고 합니다.

이 호텔에 머무르시면 오래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86년에 건립된 이 호텔은 오스틴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도 고급스럽고 럭셔리해 관광객들에게나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딸과 딸의 친구들이 이곳에 묵은 건 아니지만 신기했는지 들어가 구경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마치 그곳에서 묵은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찍어서 웃었습니다.

한창 그럴 나이이지요^^

Driskill Hotel은 편안하게 쉬며 바에서 칵테일이나 와인 한잔할 수 있는 라운지도 있으니

마치 Time capsule 타고 1886년 행 시간 여행을 떠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밖에 레스토랑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행사 중에는 웨딩도 포함되겠지요.

아마 1880년도 의상을 입고 웨딩을 한다면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Driskill Hotel은 오스틴의 다운타운에 위치해 근처에 많은 관광 명소와 레스토랑 박물관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 보입니다.

혹시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이 가신다면 소녀 귀신 잡는 것에 도전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만약 간다면 옛날 의상 한번 입고 로비에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긴 하네요^^

피는 못 속인다고 딸도 친구들과 사진 찍은 거 보니 엘레강스~ 했습니다.

집순이인 저와 다르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딸의 세계는 참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