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고 묵상 노트를 시작한 지 3년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다시 사는 삶"을 시작하며 묵상 노트를 만들었고그다음에는 "매일의 성경 묵상"을 통하여 말씀을 나누었고 그리고 "손바닥 묵상"을 시작했다. 손바닥 묵상은 벌써 2번째 하고 있다.그동안 성경을 읽기는 했지만 묵상의 개념은 아니었다.그저 순서에 따라 읽는 수준이었다. 물론 그때그때 말씀으로 은혜를 주시기는 했지만 이렇게 묵상 노트를 만들어 기록을 하며 나누는 건 처음이다.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뇌출혈을 앓으며 자존감은 많이 떨어지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는 건지 아닌지 자신이 없었고 믿음이 무엇인지... 왜 나는 예수님을 믿는데 불안해하고 우울한지 도무지 어찌할 바를 몰랐었다.많은 충격으로 살았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치유가 필요했다. 믿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