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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묵상 2 - 잠언 21장에서 31장 묵상

살면서 요즘처럼 행복하다는 말을 많이 한때가 없었던 것 같다.나는 행복하다 ~너무 좋다~라는 말을 참 자주 하고 살고 있다.객관적으로 보면 건강하지도 않고 여러 문제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행복하다.내가 행복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을 주셔서인 것 같다.진작 이렇게 살았어야 되는데 돌아보니 나의 문제였다는 생각이 해가 가면 갈수록 든다.오늘 잠언을 끝내는 날이라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시려나!" 하며 읽는데 21장 첫 절부터 은혜가 되었다.그리고 내가 왜 행복한지 말씀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다.​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여기서 왕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대행하는 사람이다.그 왕의 마음이 하나님의 손에 있으면 봇물과 같이 하나님이 ..

손바닥 묵상 2024.04.25

파이팅! 탁구하며 재활 도전!

세상에~탁구도 친다 이젠!한 달에 두 번 교회에 가서 탁구를 치기로 했다.탁구공 60개 미리 사두고^^지난 2월에 전교인 탁구 대회를 보고 마음속으로 "나도 도전해 봐야겠어!" 하고 결심을 했다.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주로 걷는 운동을 했었는데 달라스는 여름이 너무 더워서 여름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생각해 보니 탁구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우선 돈이 들지 않고 남편과 둘이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니 딱이었다.​처음엔 탁구채도 못 잡을 만큼 손에 힘이 없었는데 이젠 탁구채를 잡을 수 있는 힘도 생겼다.가끔 power off가 될 때는 손을 폈다 오므렸다를 반복하면 요즘은 금방 힘이 돌아온다.남편은 2월에 급하게 탁구 대회에 참여하느라 탁구채가 있지만 나는 없어서 이웃에게 하나 얻었다.내년 2월에..

달라스 생활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