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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묵상 2 - 시편 61편에서 80편 묵상

시편 묵상을 하면 항상 아름다운 표현법이 소녀 감성을 만드는 것 같다. 오늘은 단순하게 시적 표현이 너무 아름다워 함께 저자의 마음에 공감이 되어 행복했다. 특히 65: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65: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라는 말씀이나 65: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라는 표현은 말씀을 묵상하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게 만들었다. 이 얼마나 위대하고 경의로운 광경인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표현하는 말씀은 어떤 상황에서나 영적 회복을 주고 마음의 평안을 주신다. 그래서 힘든 상황에선 특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게 참 중요한 것 같다. ​ 시편 65편..

손바닥 묵상 2024.04.17

빌립보서 4장 10~13절

10절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 11절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12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화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보충 설명: 10절 본문은 빌립보 교회와 사도 바울의 관계가 어떠했던가를 보여주고 있다. 바울 사도가 처음 빌립보를 방문했을 때 그곳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가 전혀 없었다. 바울 사도가 빌립보에 복음을 가지고 온 첫 사람이었던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곳..

빌립보서 2024.04.17

빌립보서 4장 8~9절

8절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람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 9절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보충 설명: 4:8 삶의 원칙 많은 신자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 성경에 분명히 명시되지 않은 삶의 행동에 대해서 ‘무엇이 옳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내리는 것이다. 사실 현대 교회의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가 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 얼마나 순종하고 잘 지키는가가 그 사람..

빌립보서 2024.04.17

빌립보서 4장 6~7절

6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7절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보충 설명: 6~7절 기독교 신앙에서 기도는 매우 중요한 신앙행위로 자리하고 있음과 동시에 기독교의 가장 대표적인 오해가 기도라고 말할 수 있다. 기도를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도에 대한 공통적인 사상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에게 구하여 얻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도는 이방인들에게도 있다. 그러나 이방인의 기도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로 인해서 스스로 신을 찾는 것이지만, 신자의 기도는 하나님이 신자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심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것이다. 그(6-7절)는 이 말..

빌립보서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