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2 - 잠언 11장에서 20장 묵상

차작가 2024. 4. 24. 11:05

실제적으로 삶의 지침서와 같은 지혜서 격언과 같은 잠언을 읽으며 모든 구절들이 마음에 감동이 됐다.

또 실제적으로 삶에 적용했더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구절들이 눈에 들어왔다.

너무 많아 일일이 적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셈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 말씀과

"16장6절에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

말씀만 기억해도 하나님 앞에 온전히 살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왜 나는 이 말씀을 알면서도 실생활에서는 기억하지 못하고 힘을 잃어버리는지 모르겠다.

14: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14: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셈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성경에서 한 말씀도 실천하지 못하며 사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지금은 내 안에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나를 주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인도하신다는 진리를 아는 것 외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무엇도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게 나만의 문제이겠는가!

그렇게 연약한 게 인간이고 이걸 아시고 예수님이라는 구원의 계획을 작정하신 것이다.

잠언에 나오는 말씀대로 살면서 지키는 건 불가능하지만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을 하길 소망한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오늘 26절 말씀처럼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것이다.

그럴 때 오늘 말씀처럼 나의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친히 나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은 내 자녀들에게도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는 놀라운 축복의 말씀이다.

나는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있고 또 그것을 이루어 주실 줄 믿는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자체가 생명의 샘이며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신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그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부터 시작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자체가 생명이니 당연한 결과이다.

무엇보다도 힘이 되는 말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