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2 - 히브리서 묵상

차작가 2024. 7. 5. 13:46

예수님이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야만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품어야 될 마음은 이 소망을 붙잡고 사는 것이다.

사탄은 여러 방법으로 시험하지만 하나님께 떨어질까 조심하며 서로 권면하며 도와야 됨을 말씀을 묵상하며

나와 함께 신앙생활하는 지체들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매일 서로 권면하고 죄의 유혹으로부터 마음이 굳어지지 않게 하고 끝까지 견고하게 말씀을 붙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된다고 말씀하신다.

서로 돌아보는 관계가 잘 이루어져야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고 남도 세워주며 자신도 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마음이 굳어지지 않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령 성부 성자가 함께 연합해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것처럼 말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서로 순종하며 이루어 가실 때 온전한 연합이 이루어지고

우리를 향한 구원도 이루어짐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의 방법에서도 배울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순종이 없으면 모두 불가능하다.

3: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3: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4: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서로 권면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린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

말씀을 들어도 유익하지 못한 이유는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믿음도 우리가 스스로 얻는 게 아니며 성령님이 주신 것이고

이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순종할 때 우린 안식에 함께 들어갈 수 있다.

이미 믿는 우리는 안식에 들어갈 수 있으나 항상 지체들을 돌아보고 권면하며

사탄에 유혹에 빠져 죄 가운데 떨어지지 않게 돕는 것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이 순종은 믿음의 표현이고 이 믿음은 우리를 유익하게 한다.

그런데 이 믿음도 확신이 있을 때 순종을 낳게 된다.

흔들리는 건 믿음이 아니다는 말씀이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길 항상 기도하고 또 그 믿음이 순종으로 나타나 지체들을 살리는데 사용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