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2 - 요한계시록 1장에서 10장 묵상

차작가 2024. 7. 10. 11:54

요한계시록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손바닥 묵상 시작하며 감동이 되는 교회 편부터 하나씩 묵상하기로 했다.

지금이 손바닥 묵상 2편이니깐 손바닥 묵상 3,4,5,,, 여러 편이 이어지다 보면

요한 계시록이 어려운 책이 아니라 쉽게 느껴질 날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오늘은 버가모 교회 부분을 읽을 때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이 말씀이 은혜가 되었다.

이 부분을 묵상할 때 항상 은혜가 되었지만 설명할 길이 없었는데 묵상을 정리하다 보니 주신 은혜를 잘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2: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2: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버가모 교회가 어려운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고 안디바는 믿음을 지키다가 순교를 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 시험 뒤에 발람의 교훈 니골라당을 따르는 자들이 늘어나고 교회에 위기가 왔음을 말씀을 통해 볼 수 있다.

우상을 숭배하고 그 우상에게 드려진 제물을 먹는 사람들에게 넘어가지 말고 회개하라고 말씀하신다.

16절에 입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은 성령님의 은혜이다.

시험을 이긴 사람들에게는 감추었던 만나 흰 돌을 받는데 이것은 받은 자만 알 수 있다는 말씀에 은혜가 되었다.

진리를 듣고 받는 자도 있고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 이 흰 돌을 주심을 만나를 주심을 감사드린다.

흰 돌은 재판할 때 사용되는 돌이고 승리의 선언이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선택 받은 백성을 상징한다.

산택 받은 자 흰 돌을 받은 자는 아버지가 양을 알고 양이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

성령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고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회개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영원히 빼앗기지 않는 믿음을 주심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