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초대에 감사드린다.
이 첫 구절에 마음을 빼앗겨 오늘 분량의 말씀을 묵상하고 난 뒤 다시 뒤 읽게 만들었다.
50: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50: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50: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50: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0: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50: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50: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이 시온에서 빛을 비추셨는데 이 빛이 해 돋는데서 해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다고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세상을 부르셨다..라는 말씀에 눈물이 났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찾으시고 초대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를 초대하시는 하나님은 완벽하고 아름다운 광채를 발하시는 신현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분은 심판자가 되신다.
광채뿐만 아니라 불과 광풍으로 오시는 이는 자기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드리는 제물의 작고 큼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날마다 드려지는 번제가 항상 하나님 앞에 있는 것을 아시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은 15절 말씀처럼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하나님을 찾는 자를 기뻐 받으신다는 것이다.
정말 아름다운 위로의 말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를 부르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회개를 받으시고
하나님을 찾을 때 만나 주시는 분이시다.
끝까지 하나님의 우리를 부르심에 감사드린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말씀을 읽는데 힘이 나고 기쁨이 솟아올랐다.
하나님은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시며 사랑을 빛으로 보여주심을 말씀을 읽으며 생각하게 했고
해가 떠 있다는 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부르신다는 걸 생각나게 해서
해를 통해서도 자신의 사랑을 보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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