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생활

손바닥 묵상 3 - 이사야 1장에서 10장 묵상

차작가 2024. 10. 10. 10:06

흑암에 행하던 백성에게 빛이 비치는 말씀을 읽으며 아... 이 빛은 내 안에도 계시지.. 하며 감사드렸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평강의 왕이 오시자 흑암도 멸시도 없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고

캄캄한 가운데 더 이상 살게 하지 않게 하신다는 약속이 나에게 동일하게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어 주셨으니 감사 찬양을 올려드렸다.

옛적 이방의 갈릴리에 살던 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셨으니 나의 삶의 터전이 달라진 것이다.

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9: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9: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9: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스라엘에 빛이 오셨다.

그리고 그 빛은 나에게도 오셨다.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어깨의 채찍과 압제와 그들을 심판하기 위해 사용하시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셨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사라지고 주님은 승리하셨다.

왜냐하면 한 아기가 나셨고 그 아기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라 전능하신 자시며 하나님이시며 영존하신 아버지며 평강의 왕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평강의 나라를 굳게 세우시며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보존하시며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그것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흑암의 시대 압제의 시대 무거운 멍에를 멘 노예의 시대가 끝나고

한 아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빛의 나라 평강의 나라가 시작된다.

이것을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신다는 말씀에 큰 위로가 되었다.

우리는 이룰 수 없지만 하나님의 열심은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에게 성실히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미 승리를 거두신 하나님께 찬양드린다.

하늘나라 아버지 품으로 갈 때까지 나를 지키시고

하나님의 열심으로 항상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평강을 잃지 않는 내가 되길 소원한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나의 모든 멍에와 질고를 지시고 승리하심에 감사 찬송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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