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양날의 검과 같다는 말씀이 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하심의 방법, 법칙 등도 그런 것 같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면 하나님이 허락한 약속에 땅에서 살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반드시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의 백성으로 삼고 인도하는 원칙인 것 같다.
46: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46: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애굽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의 구원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다.
너희들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잡혀 갈지라도 반드시 구원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시기에 흩어져 있던 백성들을 모으시겠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만 베푸시지 않으신다.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을 이어 하신다.
나는 이 심판의 말씀이 나를 사랑하시는 음성으로 다가왔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나라들을 흩어 버리시고 그 압제의 손에서 구원은 하시돼 계산은 제대로 하자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징계를 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렸다.
죄는 벌로 구원은 은혜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린다.
죄 없는 사람이 이 땅에 없지만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죄는 징계로 계산해 주셔서 죄의 무게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무게를 예수님이 대신 지불하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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