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는 삶

요엘서를 끝내며

차작가 2023. 10. 17. 11:06
 

요엘서는 시대 배경에 대한 기록이 없는 선지서이다.

성경 말씀은 시대가 명시되어 있건 아니건

현재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요엘서도 하나님의 경고,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기도 하시지만

하나님께 돌아오면 축복하시는 말씀을 요엘서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2장 12절~13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돌아오길 간절히 원하시는지 말씀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말씀으로 "돌아오라~"라는 찬양이 만들어진 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을 읽으면 힘이 나고 신이 난다.

2장 28절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이 말씀은 사도행전 2장 16절에서 18절에 보면 요엘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기도할 때 이 말씀을 많이 생각하며 기도한다.

열방이 주께 돌아오는 그날을 또 성령이 우리에게 부어 주심을 기대하며 찬양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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