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아서 딸이 영화 티켓도 끊어주고 ~
아들과 함께 화장품도 사주고 여름 모자도 사 주고~~
남편은 내가 좋아하는 화분을 사 줬다.
어제는 목장 모임이 있어서 함께 밥은 못 먹고
오늘 가정예배드리고 나서
남편은 내가 좋아하는 국수를 만들고
딸은 월남쌈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ㅎㅎ
그리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가서 재미있게 콘에다가 먹으니
그럴싸한 파티 기분도 났다.
이번 주는 이상하게 바빴는데
주일에 생일파티까지 하고 나니 뭔가 보람차게 한 주를 보낸 것 같이 뿌듯하다.
생일을 맞아서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 "생일 축하해~일 년 동안 아프느라. 고생 많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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