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48

손바닥 묵상 2 - 요한복음 1장에서 10장 묵상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말씀을 나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린다.요한복음 첫 장부터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고 말씀이 예수님이심을 알게 하신이가 성령님이라는 걸 생각하니 한 구절 한 구절이 은혜가 되었다.잘 아는 말씀이지만 언제나 힘이 되는 말씀이다.그래서 마음속으로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 하며 읽을 때 모두 그를 예수님으로 바꾸어 읽으니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크고 무엇보다 나에게 "거듭남의 비밀"을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손바닥 묵상 2024.06.14

손바닥 묵상 2 - 누가복음 21장에서 24장 묵상

우리는 연약해서 기도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이다.하루 쉬다 보면 점점 기도하는 게 짐이 되고 무뎌지는 게 기도인 것 같다.지금은 기도에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한참 기도할 때는 시간을 정해두고 반드시 그 시간을 지키곤 했었다. 많이 기도할 때는 밤새우도록 기도 한 적도 있었다. 그 시간이 즐겁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감도 있었다.​그런데 그렇게 열심을 내던 기도도 하루 이틀 쉬다 보니 금세 무뎌져 하지 않게 되었다.그래서 요즘은 기도문을 적어서 내가 가능한 시간 저녁쯤에서 자기 전까지 그 기도문을 읽으며 기도하니 기도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빠짐없이 기도하게 되는 것 같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예수님은 늘 기도를 강조하셨다.​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

손바닥 묵상 2024.06.14

손바닥 묵상 2 - 누가복음 11장에서 20장 묵상

성경에는 누룩의 비유가 가끔 나온다. 누룩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영향력을 말하기도 하고 오늘 12장에서처럼 바리새인들의 외식에 대해 말하기도 하고 천국의 비유에도 사용되는 단어이다.오늘 외식에 대해 말씀하시는 누룩 비유를 통해 하나님 앞에 감출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음을 느끼며 나를 포장하려는 죄의 본성을 항상 조심하고 주님 앞에는 숨 길게 없음을 생각하게 했다.어떤 순간에도 주님 앞에 서 있다는 걸 의식하며 나를 말씀 앞에 깨뜨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외식 이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출발하므로 철저한 회개가 필요한 죄다.​12: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손바닥 묵상 2024.06.12

손바닥 묵상 2 - 누가복음 1장에서 10장 묵상

목자들이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다가 천사를 통해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해 구주가 나심을 듣는다.그분이 곧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이스라엘 백성들은 대부분 목축업을 하는 민족이다.한국이 옛날에 대부분 농부인 것처럼 그 민족들은 목자가 많았다.아마도 모든 사람들을 위해 오신 예수님 또 목자 되신 예수님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사람들을 위해 구원자로 오신 주님을 나타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어제 양로원에서 남편은 설교로 봉사하고 성도들은 준비한 음식과 찬양과 기도로 함께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양로원에 계신 분들을 위한 섬김 같지만 사실 우리가 많이 배우고 느끼고 오는 시간이 되었다.무엇보다 우리를 위해 오신 주님을 소개하는 시간이 너무 오랜만이라 행복하고 즐거웠다.대부분 만나는 사람들이 교인이라 생각보다..

손바닥 묵상 2024.06.11

손바닥 묵상 2 - 마가복음 8장에서 16장 묵상

오천 명을 먹이시고 난 다음 8장에서 사천 명을 먹이시는 장면 뒤에 누룩에 대해 말씀하신다.사천 명을 먹이시는 장면은 복음의 방향이 이방인으로 향하는 걸 보여주는데 바로 이어지는 장면이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나아가서 표적을 구하니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신다.그라고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하실 때 예수님께서"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다.누룩은 빵을 부풀게 하듯 빵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사람이 영향력을 말한다.​8: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손바닥 묵상 2024.06.08

손바닥 묵상 2 - 마가복음 1장에서 7장 묵상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고치시는 이적은 설교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말씀이다.그런데 오늘 어부들을 불러 제자 삼으시고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난 뒤 전도여행을 제자들과 함께 하실 때 중간에 나병환자를 고치시는 장면을 읽으며 예수님께서"엄히 경고 하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에서 "엄히 경고 하사" 가 특별히 다가왔다.​1: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1: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

손바닥 묵상 2024.06.07

손바닥 묵상 2 - 마태복음 21장에서 28장 묵상

26장에서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를 하신 후에 예수님이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 하신다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이어진다.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지만 잘 실천되지 않는 말씀이기도 하다.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함이 따르는 믿음을 요구하시는 말씀이다.​지난주에 지역사회 섬김부가 함께 모여 우리가 사는 지역에 소외된 사람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느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한 여 성도님께서 우연히 알게 된 두 청년과 그 청년의 어머님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데 많은 공감이 되었고 그 이후로부터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성급하게 다가갈 수 없는 부분도 있기에 우선 그 여 성도님에게 마..

손바닥 묵상 2024.06.06

손바닥 묵상 2 - 마태복음 11장에서 20장 묵상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는 이적을 보이자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몰려들었다.그런 사람들을 보며 바래새인과 서두개인들은 위협을 느꼈고 그들이 그동안 누려왔던 것들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해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경계하기 시작했다.그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질문하는 16장 말씀 중에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은 정말 유명한 질문이다.어쩌면 마태복음에 핵심이 되는 질문이 아닐까 생각한다.​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

손바닥 묵상 2024.06.05

손바닥 묵상 2 - 마태복음 1장에서 10장 묵상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시험도 성령님이 주관하신다는 구절이 새삼 다르게 와닿았다. 1절이라 그냥 넘어갈 뻔한 구절이다. 마귀와 예수님이 주인공 같으나 성령님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광야에서 금식하며 살아남는다는 건 목숨을 걸 정도로 힘든 시험이다.물과 음식이 있어도 광야에선 힘든데 금식을 광야에서 한다는 건 더더욱 힘든 것이다.인간이 당하는 모든 시험을 몸소 체험하며 보여 주시며 너희들도 이렇게 하면 승리할 수 있다 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시험이 들 땐 성령님이 주관하신다는 걸 잊어버리기가 쉽다.​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

손바닥 묵상 2024.06.04

손바닥 묵상 2 - 말라기 묵상

오늘로서 올해의 전반기 묵상 구약이 끝난다.5개월 동안 구약을 통해 주신 은혜가 너무 크다.하나님은 그때그때마다 나에게 말씀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오늘은 말라기 1장부터 부어주시는 은혜가 컸다. ​말라기 장에서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고 묻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하나님 마음이 느껴졌고 또 힘들 때 내가 자주 하는 레퍼토리라 나의 죄가 큼을 알았기 때문이다.​1: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1:4절 후반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

손바닥 묵상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