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33

손바닥 묵상 2 - 마가복음 1장에서 7장 묵상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고치시는 이적은 설교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말씀이다.그런데 오늘 어부들을 불러 제자 삼으시고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난 뒤 전도여행을 제자들과 함께 하실 때 중간에 나병환자를 고치시는 장면을 읽으며 예수님께서"엄히 경고 하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에서 "엄히 경고 하사" 가 특별히 다가왔다.​1: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1: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

손바닥 묵상 2024.06.07

손바닥 묵상 2 - 마태복음 21장에서 28장 묵상

26장에서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를 하신 후에 예수님이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 하신다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이어진다.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지만 잘 실천되지 않는 말씀이기도 하다.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함이 따르는 믿음을 요구하시는 말씀이다.​지난주에 지역사회 섬김부가 함께 모여 우리가 사는 지역에 소외된 사람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느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한 여 성도님께서 우연히 알게 된 두 청년과 그 청년의 어머님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데 많은 공감이 되었고 그 이후로부터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성급하게 다가갈 수 없는 부분도 있기에 우선 그 여 성도님에게 마..

손바닥 묵상 2024.06.06

손바닥 묵상 2 - 마태복음 11장에서 20장 묵상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는 이적을 보이자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몰려들었다.그런 사람들을 보며 바래새인과 서두개인들은 위협을 느꼈고 그들이 그동안 누려왔던 것들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해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경계하기 시작했다.그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질문하는 16장 말씀 중에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은 정말 유명한 질문이다.어쩌면 마태복음에 핵심이 되는 질문이 아닐까 생각한다.​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

손바닥 묵상 2024.06.05

손바닥 묵상 2 - 마태복음 1장에서 10장 묵상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시험도 성령님이 주관하신다는 구절이 새삼 다르게 와닿았다. 1절이라 그냥 넘어갈 뻔한 구절이다. 마귀와 예수님이 주인공 같으나 성령님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광야에서 금식하며 살아남는다는 건 목숨을 걸 정도로 힘든 시험이다.물과 음식이 있어도 광야에선 힘든데 금식을 광야에서 한다는 건 더더욱 힘든 것이다.인간이 당하는 모든 시험을 몸소 체험하며 보여 주시며 너희들도 이렇게 하면 승리할 수 있다 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시험이 들 땐 성령님이 주관하신다는 걸 잊어버리기가 쉽다.​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

손바닥 묵상 2024.06.04

손바닥 묵상 2 - 말라기 묵상

오늘로서 올해의 전반기 묵상 구약이 끝난다.5개월 동안 구약을 통해 주신 은혜가 너무 크다.하나님은 그때그때마다 나에게 말씀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오늘은 말라기 1장부터 부어주시는 은혜가 컸다. ​말라기 장에서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고 묻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하나님 마음이 느껴졌고 또 힘들 때 내가 자주 하는 레퍼토리라 나의 죄가 큼을 알았기 때문이다.​1: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1:4절 후반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

손바닥 묵상 2024.06.02

손바닥 묵상 2 - 학개, 스가랴 묵상

오늘 나누고 싶은 말씀은 많은 심판 메시지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이다.스가랴서 3장에 나타나는 말씀은 나에게 주는 의미는 위로였다.​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3: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3: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 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3:5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

손바닥 묵상 2024.06.01

손바닥 묵상 2 - 나 훔, 하박국, 스바냐 묵상

나훔(앗수르의 심판) 하박국(바벨론의 심판) 스바냐(유다의 심판)는 모두 심판에 대한 메시지이다.그래서 짧은 책이라 함께 읽으며 주시는 말씀대로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2장 6절 후반절에 나오는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너를 억누를 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다.자신이 모은 백성들로 인하여 심판을 받는다. 누르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이다.​2:10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자신이 멀한 민족이 자신의 나라 욕을 부르는 결과를 낳았는데 이것이 바로 죄 때문이라는 것이다.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손바닥 묵상 2024.05.31

손바닥 묵상 2 - 미가서 묵상

5장 1절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하고 시작되는데 에브라다는 풍성한 풍요로움 그런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즉 풍성한 베들레헴아! 하며 작은 도시지만 태초에 말씀이 있는 것처럼 상고에 베들레헴에서 구원자가 나심은 영원전부터 예비하신 것이다.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고통을 당하는 것처럼 지금 당하는 고통을 지난 후에는 반드시 구원이 있다는 말씀이다. ​5: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5: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

손바닥 묵상 2024.05.30

손바닥 묵상 2 - 오바댜 , 요나서 묵상

오바댜는 에돔의 죄를 심판하시는 말씀이고 요나서는 앗수르 즉 니느웨를 심판하시는 말씀이다. 두 예언자는 모두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나라의 심판을 예언한다. 그러나 니느웨는 요나를 통해 심판을 예고하시지만 회개하면 용서하신다는 내용을 전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같은 심판이지만 하나님의 목적이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두 말씀은 나의 시각으로 볼 때 똑같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이 말씀을 오바댜서에서 읽으면서 마치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에돔은 에서에서 부터 시작한 나라이다. 야곱의 형인 에서는 장자권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에돔에서 큰 나라를 이루어 살았다. 야곱에 대해 자기 것을 빼앗겼다는 피해의식이 있는 에돔족속은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형제의 나라인데도..

손바닥 묵상 2024.05.29

손바닥 묵상 2 - 아모스 묵상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심판하실 것을 예언하게 하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보며 우리의 변하지 못하는 죄와 습성을 느끼게 된다.죄에 가까워지려는 체질은 늘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닮아가길 소원하지만 변하지 않는 나를 보며 낙담할 때도 많이 있다.그러나 하나님은 쉽게 변계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긍휼이 크신 분이심을 알기에 감사드린다.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을 말씀으로 알려주시고 여러 예언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포하시는 걸 보며 그 사랑에 오늘도 힘입어 말씀 앞에 나아간다.​9: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 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9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손바닥 묵상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