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33

손바닥 묵상 2 - 이사야 1장에서 10장 묵상

이사야 선지자에게 임한 하나님의 심판에 예언을 읽을 땐 이사야 선지자의 특유한 문체가 아름답고 멋지다는 생각을 한다.대부분 심판에 관한 메시지이지만 "와 정말 이렇게 표현하시는구나.." 하게 된다.그래서 기억에 남는 말씀들이 참 많은 것 같다.오늘도 그런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이 땅에서 삶에 가치를 무엇에 두고 살아야 하는지 기억에 남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5:8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에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5: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주할 자가 없을 것이며​5:14 그러므로 스올이 욕심을 크게 내어 한량 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손바닥 묵상 2024.04.30

손바닥 묵상 2 - 아가서 묵상

성경을 읽고 묵상 노트를 시작한 지 3년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다시 사는 삶"을 시작하며 묵상 노트를 만들었고그다음에는 "매일의 성경 묵상"을 통하여 말씀을 나누었고 그리고 "손바닥 묵상"을 시작했다. 손바닥 묵상은 벌써 2번째 하고 있다.그동안 성경을 읽기는 했지만 묵상의 개념은 아니었다.그저 순서에 따라 읽는 수준이었다. 물론 그때그때 말씀으로 은혜를 주시기는 했지만 이렇게 묵상 노트를 만들어 기록을 하며 나누는 건 처음이다.​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뇌출혈을 앓으며 자존감은 많이 떨어지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는 건지 아닌지 자신이 없었고 믿음이 무엇인지... 왜 나는 예수님을 믿는데 불안해하고 우울한지 도무지 어찌할 바를 몰랐었다.많은 충격으로 살았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치유가 필요했다. 믿는 ..

손바닥 묵상 2024.04.27

손바닥 묵상 2 - 전도서 1장에서 12장 묵상

전도서는 하나님 없는 모든 인생의 헛됨을 이야기하고 있다.부자든 가난하든 무지하든 지혜롭든 모든 인생은 죽고 사라지고 땅 위에 살아가는 인생은 어떤 삶이든 고단함이 있고 바람과 같이 사라짐을 말하며 하나님과 함께 살므로 이 땅에서의 삶이 헛되지 않길 바라는 전도자의 말씀이다.​1: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장에서 삶을 이해하려는 자신의 헛됨을 깨달은 전도자는 인간의 한계를 받아들이므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지를 고민하게 만든다.13절 말씀처럼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사용하여 이 땅의 삶을 연구하고 살펴보아도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라..

손바닥 묵상 2024.04.26

손바닥 묵상 2 - 잠언 21장에서 31장 묵상

살면서 요즘처럼 행복하다는 말을 많이 한때가 없었던 것 같다.나는 행복하다 ~너무 좋다~라는 말을 참 자주 하고 살고 있다.객관적으로 보면 건강하지도 않고 여러 문제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행복하다.내가 행복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을 주셔서인 것 같다.진작 이렇게 살았어야 되는데 돌아보니 나의 문제였다는 생각이 해가 가면 갈수록 든다.오늘 잠언을 끝내는 날이라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시려나!" 하며 읽는데 21장 첫 절부터 은혜가 되었다.그리고 내가 왜 행복한지 말씀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다.​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여기서 왕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대행하는 사람이다.그 왕의 마음이 하나님의 손에 있으면 봇물과 같이 하나님이 ..

손바닥 묵상 2024.04.25

손바닥 묵상 2 - 잠언 11장에서 20장 묵상

실제적으로 삶의 지침서와 같은 지혜서 격언과 같은 잠언을 읽으며 모든 구절들이 마음에 감동이 됐다. 또 실제적으로 삶에 적용했더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구절들이 눈에 들어왔다.너무 많아 일일이 적을 수 없을 정도였다.그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셈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 말씀과 "16장6절에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말씀만 기억해도 하나님 앞에 온전히 살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런데 왜 나는 이 말씀을 알면서도 실생활에서는 기억하지 못하고 힘을 잃어버리는지 모르겠다.​14:26 여호..

손바닥 묵상 2024.04.24

손바닥 묵상 2 - 잠언 1장에서 10장 묵상

잠언을 묵상할 땐 이런 말씀은 암송하면 실천할 때 도움이 되겠다.. 하며 감탄을 하게 된다. 그러나 8장 34절 말씀처럼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말씀처럼 하나님 말씀을 매일 들어야 하고 하나님 말씀에 머물러야 복이 되는 것이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 노트를 쓰는 나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씀은 10장 8절에서 9절 말씀이다. ​ 10:8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계명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리라 10: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 말씀은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받는 게 중요하다. 아무리 말씀을 듣고 읽어도 마음으로 받지 않으면 미련..

손바닥 묵상 2024.04.23

손바닥 묵상 2 - 시편 131편에서 150편 묵상

아름다운 노래로 찬양하는 시편을 끝내며.. 작년과 달라져 있는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하나님 말씀과 함께 많이 회복되었다. 131편은 나의 인생의 노래이고 나의 고백이다. 131편 말씀이 내 삶이되길 소원한다. ​ 131: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 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 하나이다 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짧지만 굵직한 믿음의 고백이다. 하나님 내가 뭘 하려고 애쓰지 않고 엄마품에 안겨있는 아이같이 살게 해 주세요..

손바닥 묵상 2024.04.21

손바닥 묵상 2 - 시편 111편에서 130편 묵상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이 말씀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겪는 인생이다. 그리고 믿는 자에게는 이 말씀과 같이 힘이 되는 말씀이 없다. 118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의 도움으로 사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경험을 통해 마음에 새겨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시니 찬양드린다. ​ 118: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8: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18: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오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18: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18:16 여호와의 ..

손바닥 묵상 2024.04.20

손바닥 묵상 2 - 시편 101편에서 110편 묵상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시작되는 시편 107편에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55년의 나의 삶 가운데 깊이 체험했기 때문이다. 오늘 묵상을 하며 특히 21절에서 107: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이 말씀이 내게 이루어 주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심이며 인자하심이다. ​ 107: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07: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07: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 하나님은 내가 환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 고..

손바닥 묵상 2024.04.19

손바닥 묵상 2 - 시편 81편에서 100편 묵상

나는 오늘 참 기분이 좋다. 나를 위해 옷을 살 때는 $50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한다라고 만든 룰을 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고 시원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자꾸 웃음이 나고 이런 고백 우습지만 찬양이 나온다. 새 노래에 관한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새로 발표된 노래가 아니라 내 안에 새롭게 뿜어나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노래하는... 늘 부르던 찬양이지만 다른 마음으로 찬양하는... 인간이 만든 틀을 깨고 자유롭게 찬양하는 그런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편 96편은 찬양 시이다. ​ 96: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96: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96: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

손바닥 묵상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