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04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상 11장에서 15장 묵상

솔로몬이 왕이 되고 난 뒤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의 딸과 결혼을 하는 거였다. 바로는 애굽의 왕이다. 이렇게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을 어기는 것부터 시작함으로 솔로몬의 시대를 연다. 애굽의 바로의 왕의 딸은 애굽의 바알 신을 가져왔고 그 이후 700명의 부인을 두고 300명을 첩을 두어 각종 우상들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을 혼합 종교... 종교 백화점으로 만들어 버린다. 40년의 통치 기간 동안 건축을 하며 백성들을 착취했다. ​ 이때 아히야라는 선지자가 나타나 여로보암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새 옷을 12조각을 내어서 10조각을 주며 앞으로 하나님이 10지파의 왕으로 세우실 것을 예언한다. 결국은 솔로몬이 죽고 난 뒤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누어진다. 남유다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만 남게 되고 솔..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상 1장에서 10장 묵상

열왕기서는 왕들의 이야기이다. 사무엘서에서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을 제압하고 이어서 베냐민 지파의 세바의 반역도 제압했지만 인구조사를 함으로 다시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요압 장군은 그 일로 다윗과 완전히 신뢰감이 깨어졌음을 감지할 수 있었었다. ​ 그리고 이어지는 열왕 기서에 첫 구절이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 한지라"라고 시작을 한다. 오늘 1장에서 10장을 묵상하며 바벨론 포로기 때 최초의 수신자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쓰인 열왕기서가 그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의 전성기였던 솔로몬 왕국을 등장시키므로써 그들이 이렇게 평안했던 시대를 지내왔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역사서였..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사무엘 하 18장에서 24장 묵상

압살롬의 반란으로 예루살렘 궁이 함락을 당하고 나단 선지자의 예언대로 옥상에 장막을 치고 다윗의 후궁들이 벌건 대낮에 농락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지금도 이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왜 다윗은 후궁만 남겨 뒀을까? 그리고 예루살렘 성문을 닫고 열지 않으면 난공불락인 성이라 토성을 쌓지 않는 한 들어올 수 없는 곳인데 왜 성문을 열어줬을까이다. 성안에 살던 사람들 중에서 열어줬다면 왜 그랬을까이다. ​ 물론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니 하나님 뜻 가운데 이루어진 줄 알지만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있다. 이곳에 나오는 열 명의 후궁과 대조되는 20장에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사건에 등장하는 한 여인이있다. 세바가 요압을 피해 도망하여 밷마아가 아벨로 도망하여 그곳의 모성 즉 주요성으로..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사무엘 하 11장에서 17장 묵상

다윗의 군대는 어디 가든지 이겼다. 그러므로 블레셋, 암몬,모압등으로 영토도 확장하고 조공도 받는 강대국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다윗의 군사가 많아지므로 다윗은 왕궁에 머물게 되자 밧세바 사건이 생기게 된 것이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간통으로 아이를 갖게 되자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우리아를 전쟁터에 내몰아 죽이고 우리아의 아내였던 밧세바를 왕궁으로 데려와서 자신의 죄를 숨기려 했지만 하나님 께는 숨길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 책망을 받게 되고 다윗은 회개를 한다. 그러나 죄는 회개함으로 용서받을 수 있으나 죄에 대가는 반드시 지불해야 했다. 마치 우리의 죄가 회개함으로 용서는 받을 수 있으나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음으로 대가를 치르는 것과 같다. ​ 12:8..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사무엘하 1장에서 10장 묵상

사울이 사무엘상에서 죽고 다윗은 이스라엘의 유다의 왕으로 시작하여 드디어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서 기름부음을 받는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의 왕으로 다스리고 모든 이스라엘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통치하게 된다. 서울 왕이 죽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왕으로 통치하다가 아브넬의 배신으로 죽고 나자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된 것이다. 그러나 사울왕의 아들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남아있었다. 유모가 급히 도망가다가 떨어뜨려 두 다리를 다쳐 장애인으로 살았기에 죽음을 모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 ​ 4: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라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사무엘상 21장에서 31장 묵상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 부어 드디어 왕정시대를 연다. 그러나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백성들이 흩어짐을 보고 두려워 사무엘이 오기 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 사울의 왕의 나라가 길지 않음을 듣게 된다. 사울을 하나님이 버리신 것이다. 그리고 사무엘은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하나님은 다윗을 사울에게 쫓겨 다니게 하시므로 왕으로 준비시키신다. 21장에서 31장까지 읽으며 광야에서 쫓겨 다니는 다윗을 보며 모든 고난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우리가 그 이유를 깨닫지 못할 뿐이다. ​ 24: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 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 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24: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1 - 사무엘상 11장에서 20장 묵상

사무엘서는 이스라엘 역사의 마지막 사사이자 선지자이다. 오늘 묵상한 말씀은 10장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을 위해 왕을 세우라 하는 말에 사울이 왕으로 뽑히고 난 뒤의 사건이 전개가 된다. 사람들이 보기에 누가 봐도 왕 같은 면을 갖춘 준수한 사울이 왕으로 세워지자 백성들이 기뻐함을 볼 수 있다. 사무엘이 사울을 길갈에서 왕으로 세우고 난 뒤 백성들을 향해 마지막으로 권면한다. ​ 백성들은 사무엘의 권면의 메시지와 여호와가 보내신 우레와 비를 보고 하나님과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했다. 12: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 모든 백성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큰 죄..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사무엘 상 1장에서 10장 묵상

한나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사무엘서는 한나의 기도를 통해 암울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연다. 한나는 아이 없음을 위해 기도했지만 기도 가운데 그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가 없음을 통탄하는 하나님 마음을 읽게 되고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 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 게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서원을 하게 된다. ​ 오늘 10장까지 묵상하며 여러 묵상의 포인트를 주셨지만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 말씀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 이 말씀을 오늘 묵상하게 되었다. ​ 2: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룻기 묵상

룻기 하면 나는 병원이 먼저 떠오른다. 작년 1월 말에 응급실에 가서 읽었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때 코로나로 병실이 꽉 차서 응급실에 있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서 이 말씀을 "매일의 말씀 묵상"편에 업데이트한 기억이 난다. 그 이후에도 6번 정도 뇌출혈이 일어나서 병원을 집처럼 들락거리며 일 년을 보냈기에 참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그날 밤 컴컴한 병실에서 울며 기도하던 생각이 많이 난다. 지금도 후유증으로 힘들긴 하지만 여전히 나는 감사드린다 나의 모든 일들에 있어서. ​ 롯기서는 사사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이지만 암울하고 우울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물론 과부 3명이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주위에 따뜻한 이웃의 배려 때문에 그들이 살만한 세상으로 살아가는 스토리..

손바닥 묵상 2023.09.18

손바닥 묵상 1 - 사사기 11장에서 21장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고 사사기서는 끝을 맺는다. 이렇게 끝을 맺는다는 것은 영적으로 암울한 시대였음을 반영해 주며 또 한편으로는 앞으로 이어지는 사무엘서의 왕국의 시대를 열어갈 것에 여지를 준다. 언제나 읽어도 사시기서에서 가장 충격적인 스토리는 입다의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은 입다 와 그의 무남독녀 딸의 죽음에 대해서 나누고 싶다. ​ 11:9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11:10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게 행하리이..

손바닥 묵상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