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33

손바닥 묵상 1 - 역대하 11장에서 20장 묵상

사람은 역시 역사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는 것이 역사서를 통해 입증되었다. 서기관들이 약사를 기록하는 것은 역사를 통해 배워서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것인데 잘못을 반복한다는 것은 인간은 본래 자기가 좋을 대로 결정을 한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를 보더라도 하나님이 징계를 하시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지만 이것도 잠깐 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 오늘은 르호 보암 때에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이스라엘이 분열이 되고 잠시 정신을 차리는듯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버리는 선택을 하는 모습에서 나를 발견하게 하셨다. 그리고 리더의 무게감을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리더의 영향력"을 나누고 싶다. ​ 12:1 르호보암의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매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

손바닥 묵상 2023.09.27

손바닥 묵상 1 - 역대하 1장에서 10장 묵상

오늘 묵상 말씀은 역대기서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성전 건축이다.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 꾸는 백성들에게 무엇보다 성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역대 기서 가 지도층들을 향해 기록한 것으로 추측하는 것의 관점으로 보면 성전 건축은 이스라엘의 재건에 아주 중요하다. 지도층은 백성들을 잘 지도해야 되기 때문이다. ​ 성전 건축을 위해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수입해 옮기고 기둥을 세우며 벽에 그룹들을 새겨 넣고 성전 앞에 두 기둥 보아스와 야긴을 세우고 금장 색을 하고 지성소 안에는 두 그룹 형상을 만들어 금으로 입히고 백성들은 성전에 슬 기구들을 만들고 실제 모형을 찾아서 보며 읽으니 현장감이 느껴졌다.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순금 등잔대와 그릇 같은 것을 만들면 좋았겠다는 상상도 하며 읽었다. 그리고 5장..

손바닥 묵상 2023.09.26

손바닥 묵상 1 - 역대상 19장에서 29장 묵상

역대 기서의 저자가 에스라라는 설도 있고 레위 지파의 제사장 사독 계열이라는 설도 있지만 모두 다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레위 지파에 관한 일을 이렇게 자세히 잘 기록해 놓은 걸 보면 좀 더 신빙성이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누가 기록했는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다윗이 건축설계도 뿐만 아니라 성전에 필요한 기구 또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세밀하게 준비한 마음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건축이 하고 싶었구나!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구나! 하는 감동이 느껴졌다. 그런데 그 못지않게 자식 사랑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사랑 못지않게 솔로몬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도 넘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22:5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

손바닥 묵상 2023.09.24

손바닥 묵상 1 - 역대상 10장에서 18장 묵상

역대 기서의 수신자는 포로로 바벨론에서 노예로 있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쓰인 책이다. 그들은 고국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완전한 독립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으므로 낙심에 빠져 있었다. 그러므로 저자는 자신들이 하나님이 택함 백성임을 기억하며 정체성을 회복하고 과거의 화려했던 다윗 시대를 생각하며 그랬던 조상들이 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음을 깨닫고 신앙으로도 재정비를 하기 위해 쓰인 책이다. ​ 그러다 보니 사울과 다윗의 업적을 비교하며 사울 왕은 왜 망했는지 또 다윗 왕은 왜 축복을 받았는지를 비교하며 기록했다. 그러다 보니 다윗의 밧세바 사건 등은 기록하지 않는다. ​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16장에 나오는 감사 찬양에서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감사하는 찬양을 읽을 때는 ..

손바닥 묵상 2023.09.23

손바닥 묵상 1 - 역대 상 1장에서 9장 묵상

역대 기상은 1장에서 9장까지 이스라엘의 족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당황할 수 있다. 창세기도 마태복음도 이렇게 족보 이야기가 길지 않은 것 같은데 길어도 너무 하지 많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65장의 역대 기서가 모세오경 사무엘서 예언서 시편까지 대략 35개의 참고 자료를 사용해 기록했다는 게 놀랍다. 그러니 이 긴 족보의 기록도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기를 보내고 돌아온 그들에겐 정체성 회복을 위해서 이 족보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계보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강한 신앙의 의지를 역대 기서에 의해 보여주고 있다. ​ 예수님의 족보이기도 하니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손바닥 묵상 2023.09.22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 하 18장에서 25장 묵상

오늘은 유다 왕중에 좋은 왕으로 알려진 왕으로 유명한 히스기야 왕과 또 다른 좋은 왕으로 알려진 요시아 왕이 소개되는 18장에서 25장을 묵상했다. 요시아 왕은 우연하게 대제사장 힐기아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해서 서기관 사반에게 주어 왕에게 읽어주게 하여 모든 백성과 함께 회개하여 성전을 정화하고 모세 이후로 최초로 유월절을 지킨 왕으로 유명하다. ​ 오늘은 18장에서 앗수르가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난 다음 남유다를 침략하는 사건을 나누고 싶다. 그 당시 앗수르는 대 제국이었다. 그들은 많은 나라를 침략하여 영토를 확장해 갔고 많은 나라들에게서 조공을 받는 대제국으로 성장했다. 그들이 북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난 뒤 다음 타깃은 남유다 였고 그다음이 애굽으로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었다. 그래서 반드시 ..

손바닥 묵상 2023.09.21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하 11장에서 17장 묵상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역사는 신명기서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율법을 하나하나 어기는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으로 시작하여 오늘 17장으로 이어지는 호세아까지 율법과는 반대의 길로 가며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며 사는 역사였다. 그리고 호세아 시대에 앗수르에 멸망하고 그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앗수르의 민족말살 정책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사라진다. 남유다도 조금 나은듯하지만 마찬가지였다. 르호보암으로 시작한 분열 왕국은 바렐론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역사는 이렇게 배우는 것 없이 반복되었다. ​ 오늘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가 자매 ~에 장사되고 그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와 "모든 죄에서 떠나자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

손바닥 묵상 2023.09.20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하 1장에서 10장 묵상

열왕기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가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교체하는 부분이 나오며 사건의 전개도 빨라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엘리야는 소심하고 인내심도 많은 사람처럼 보이고 엘리사는 대범하고 진취적인 성향의 사람 같아 보인다. 엘리야는 주로 혼자 사역하는 고독한 선지자이나 엘리사는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아 외향적인 성향의 사함인 것 같다. 오늘 여러 역사적인 사건 중에 그동안 익히 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오늘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신 바가 커서 나누고 싶다. 바로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어서 나병이 낫는 이야기이다. 그중에 여종의 말이 마음에 꽂혔다.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라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이다. ​ 5: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상 16장에서 22장 묵상

16장에서 드디어 그 유명한 오므리 왕조가 등장한다. 16장 25절에 보면"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전에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라는 기록으로 보아 그 악행이 어떠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지자가 "엘리야"이다. 교회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도 자주 등장하고 "손바닥만 한 구름" 하면 떠오르며 엘리야와 이세벨의 선지자 850명의 대결도 무척 유명한 말씀이다. ​ 본격적으로 엘리아와 야합 왕 스토리로 들어가기 전에 16장 34절이 마치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 것인지 마치 예고편처럼 기록하고 있다. 예고편같이 두둥! 하고 말씀이 나오지만 결론과도 같은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면 여리고성이 완전히 멸망한 것처럼 인생의 종말을 맞는다는 것이 핵심이..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상 11장에서 15장 묵상

솔로몬이 왕이 되고 난 뒤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의 딸과 결혼을 하는 거였다. 바로는 애굽의 왕이다. 이렇게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을 어기는 것부터 시작함으로 솔로몬의 시대를 연다. 애굽의 바로의 왕의 딸은 애굽의 바알 신을 가져왔고 그 이후 700명의 부인을 두고 300명을 첩을 두어 각종 우상들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을 혼합 종교... 종교 백화점으로 만들어 버린다. 40년의 통치 기간 동안 건축을 하며 백성들을 착취했다. ​ 이때 아히야라는 선지자가 나타나 여로보암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새 옷을 12조각을 내어서 10조각을 주며 앞으로 하나님이 10지파의 왕으로 세우실 것을 예언한다. 결국은 솔로몬이 죽고 난 뒤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누어진다. 남유다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만 남게 되고 솔..

손바닥 묵상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