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낮잠

차작가 2024. 2. 28. 12:36

열심히 살고

성실히 감당하고

부지런히 배우다 보면

쉼도 필요하다.

쉬어가도 괜찮다

나는 인생의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푹 자고 나면 개운해질 것이다.

열심히 살지 않았어도 괜찮다.

성실하지 않았어도 끝은 아니다.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어때

지나온 것에 후회 말고

쉬어가도 괜찮다.

누구에게나 낮잠은 필요하다.

푹 자고 나면

다른 인생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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