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열심히 살고
성실히 감당하고
부지런히 배우다 보면
쉼도 필요하다.
쉬어가도 괜찮다
나는 인생의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푹 자고 나면 개운해질 것이다.
열심히 살지 않았어도 괜찮다.
성실하지 않았어도 끝은 아니다.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어때
지나온 것에 후회 말고
쉬어가도 괜찮다.
누구에게나 낮잠은 필요하다.
푹 자고 나면
다른 인생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