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하며 그의 율법을 사랑하는 길만이 내가 살길이라는 걸 몸으로 경험하며 살고 있다.
오늘 열 장을 묵상하며 그중에 첫 장인 51장부터 참 위로를 얻었다.
최근에 지인이 교회에 한동안 보이지 않아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을 했는데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낸다는 걸 알았다.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한지 거의 일 년이 되어가므로 최근 말씀 묵상하면서도 나에게도 힘이 되는 묵상이지만
이 말씀을 그분이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힘이 될까..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현재는 나눌 수는 없지만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이 그분을 위로하시길 간절히 바란다.
51: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1: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내 백성 내 나라!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나에게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오늘 말씀 중에 "네 구원이 나갔은즉!"이 부분이 참 힘이 되었다.
이미 과거 완료라는 것이다.
율법 즉 말씀이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공의로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고 이미 구원을 완료하셨은즉
내 팔(하나님의 능력)으로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에 때에 오직 의지할 것은 하나님 말씀인 것이다.
이 말씀을 의지할 때 빛을 바라보는 것이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심판자로 오실 것을 믿고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믿는 것이다.
이 말씀은 이미 구원을 완료되었음을 믿는 자에게는 큰 위로의 말씀이다.
나처럼 몸이 아프면 항상 불안할 수밖에 없다.
어떤 것으로도 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없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만난 하나님은 말씀을 주심으로 그 말씀으로 힘든 것으로부터 구원을 주셔서 평안을 주셨다.
그래서 오직 말씀만이 치유이고 구원임을 알게 하셨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그분도 경험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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