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생활

마무리는 달아야죠^^

차작가 2024. 6. 30. 08:50

입구 분위기는 제 취향입니다!

 

포근하면서도 탁 트인 공간이네요^^

다음엔 빙수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남편 차 가지러 간 사이에 우리끼리만^^

디저트는 역시 달달해야죠~

냉면과 갈비를 먹고 역시 마무리는 해야겠기에 근처에 있는 Tom n Toms에 갔답니다.

왜냐면 남편이 Tom n Toms은 우리 교인이면 30% 할인해 준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했거든요.

입구부터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원한 초록빛 담쟁이가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친근했거든요.

1층은 누군가 통기타 치며 노래를 부른다며면 어울리는 그런 분위기였답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넓고 편안했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꺾어져 가파르지 않아서 계단을 조금 무서워하는데 문제없었습니다.

2층은 1층에 비해 햇볕이 들어와 은은하게 밝아 공부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우리는 다음 일정 때문에 투고했지만 빙수 먹으러 다시 한번 갈 생각입니다.

그땐 2층 도전입니다.

나는 그린 티 톰엔치노 사위는 딸기 레모네이드 딸은 미숫가루를 먹었습니다.

미숫가루는 외국인인 사위에겐 별로였나 보지만

우리는 아는 맛이라 카페에도 미숫가루가 다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사위는 베이징에 한국 스타일 카페가 있는데 그곳을 떠 올리게 한다며 좋아했습니다.

그 카페 이름은 정글 카페라고 하네요.

미국에서 태어나도 부모님이 계신 곳이 고향 같은 지 오늘 간 카페가 마음에 드나 봅니다.

주인이 누구 신지 아직 모르지만 할인해 주셔서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