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하 1장에서 10장까지 솔로몬이 왕이 되고 그의 업적과 죽음 보며
솔로몬의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업적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백향목 금방패 금발판 금의자 사자상 금그릇 의복 갑옷 향품 말 노새 마병 병거 등이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헛되어 보였다.
요즘 말로 하면 금수저로 태어난 금수저로 돌아간 인생 뭐 별 볼일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전도 백향목 금으로 다 만들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다.
9: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모든 왕을 다스렸으며
9: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9:28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가져왔더라
솔로몬이 통치한 지역은 유브라데강에서부터 블레셋과 애굽지경까지 아르렀고 은은 돌같이 흔했고
레바논의 백향목은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았다.
잘 먹고 잘 살았다가 솔로몬의 역사이다.
그런데 나는 이런 역사를 남겨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의 마지막에는 하나님만 남겼으면 좋겠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나를 하나님의 제자로 자녀로 빚어가는 하나님의 열심이 얼마나 크시지만 남기는 인생이 되길 기도드린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나에게 남겨진 인생을 하나님만 드러내며 살고 하난미만 예배하는 사람으로 살길 소원한다.
'손바닥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바닥 묵상 3 - 역대 하 21장에서 30장 묵상 (0) | 2024.09.08 |
---|---|
손바닥 묵상 3 - 역대 하 11장에서 20장 묵상 (1) | 2024.09.07 |
손바닥 묵상 3 - 역대 상 21장에서 29장 묵상 (2) | 2024.09.05 |
손바닥 묵상 3 - 역대 상 11장에서 20장 묵상 (1) | 2024.09.04 |
손바닥 묵상 3 - 역대 상 1장에서 10장 묵상 (1) | 202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