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3 - 잠언 1장에서 10장 묵상

차작가 2024. 10. 3. 12:19

잠언의 주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이다.

오늘 10장을 묵상하며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을 묵상하는 건데

한마디로 어떻게 살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 마디로 정리해 주는 구절을 발견하게 하셨다.

그것은 바로 "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였다.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건 하나님이 진실하시고 온전하시며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심을 믿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은 패배하지 않으시고 끝내 나를 일으켜 세울 것임을 믿는 부활 신앙이다.

범사에 그를 인정한다는 의미를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면

하나님이 나의 모든 일의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며 사는 태도이다.

그래서 늘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께 의논하고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이거 하나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하며...

그러면 내 안에 말씀이 있어서 질문한 답을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잠언 말씀처럼 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야 한다.

이런 태도가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는 삶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얻는 지혜이다.

그래서 나는 늘 말씀 앞에 나아간다.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경험들이 많았다.

중요한 일을 결정하거나 기도할 때나 내 안에 말씀이 살아 있어 생각나게 하셔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결정하게 하셨다

나는 날마다 이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만을 신뢰하기를...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기를....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하나님만이 패배가 없으시고 하나님만이 완전하신 분이시기에 나는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며

나의 삶의 최종 결정자 되신 하나님 한 분만을 범사에 인정하는 삶을 살길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