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생활

휴스턴 미술관(Houston Fine art Museum)

차작가 2024. 10. 29. 10:00

대박 사건~ 컬링이 1862년도에도 있었던 게임이라는걸~

16세기 초에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졌던 스포츠라고 하네요~

전 섬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이런 그림을 그려 보고 싶어요~

그래서 내가 그리고 싶은 스타일 위주로만 사진을 찍었답니다.

어때요 정교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요런 그림

중세 시대 그림은 이상하게 어두워요^^ 시대가 그래서 그런지

누가 그린 그림인지 기억 안 나지만 이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영국 런던 브리지라고 하네요.

이렇게 정교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림 흉내 내 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바다 그림 도전~~~

제목이 파선이었던 것 같은데 햇볕 물결 예술이지요!

그런데 뒤에 있는 배의 사람들은 엄청 평온했는데 작가의 의도를 모를 일입니다~

발람 선지자를 가로막은 천사~ 성경 속 인물 찾기 재밌었어요^^ 발람은 나귀 때리는 중

그런데 성경 잘 모르고 그림 그린 것 같아요^^

이 그림은 나무가 자기 배를 보이는 기분이 들어서 강아지처럼요^^

이 그림 오늘의 히트~~ 제목"누나"입니다. 동생 안고 있으면서 지쳐서 뭐라고 말하는지 훤히 보임

모네의 정물화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유화물감 꼭 사서 도전해 보고 싶은 모네 작품 많아요~

물에 비친 도시 그리는 건 언제쯤 가능할까요~

개울물 흐르는 건 한번 해 봤는데 진짜 어렵더라고요~

세잔 작품 ^^ 입체파 화가로 유명하지요. 전 어려워요~세잔 작품^^

날 웃게 만든 그림^^ 아이 눈 보셔요! 감정이 느껴져요 ^^

미완성 작품 ~ 상상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었어요!

고흐 작품~이상하게 고흐 작품은 인간미가 있어요^^

모네가 노년 80세에 시력을 잃어서 그린

japanese 가든. 그래서 그림이 이런 거예요 슬프죠..

어~~ 몇 달 전 켄벨미술관에서 르네상스전 할 때 본 작품이 여기에 있네요!

향유 옥합을 깨서 예수님 발에 바르는 마리아와 돈 아까워하는 가룟 유다

휴스턴 미술관(Houston Fine art Museum)도 정말 좋았어요!

그림의 "그"짜도 모르지만 그림을 보고 것도 좋아하고 그리는 것도 좋아해서인지 미술관에 가면 많은 영감을 얻고 온답니다.

작가가 살았던 시대를 보는 것도 재미있고 그림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표정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에요.

오늘은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 위주로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을 찍으며 앞으로 유화도 도전을 해 볼 생각이라 색도 자세히 보고 붓 터치도 자세히 봤답니다.

만약 나만의 화풍을 만든다면 누구를 선생님으로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보니 모든 작품이 선생님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재미있는 웃음 포인트를 찾으면 지루해 할 수 있는 남편과 대화할 수 있기에 재미도 덤으로 얻었답니다.

그림을 잘 모르지만 사람은 아름다운 걸 보면 감탄하는 존재라 삶의 활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동생을 안고 있는 누나의 표정 속에서 "오 마이갓 나의 육아는 언제 끝나는 거야 !" 하는 표정을 보고 웃었고~

울다가 엄마가 달래니 머쓱해 하는 아기 표정^^

모네가 노년에 시력을 잃고 그린 가든을 보며 우리의 인생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거친 파도를 맞은 배를 보며 강인함을 느꼈고 또 자연 앞에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 내가 되었고..

한줄기 빛을 보며 힘도 얻고... 하얀 화폭에 어둠과 빛을 담아낸 화가의 삶이 애처롭기도 했고

많은 이야기를 품어 내는 그림은 저에게도 깨달음을 주었답니다.

그림 뭐~~~ 어렵지 않아요^^ 다 인간이 살아가는 이야기인걸요.

오늘의 선생님이 되어준 돌아가신 많은 화가님들께 한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