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무제

차작가 2024. 2. 8. 14:07

차가운 공기로 움츠려드는 고개를

힘을 다해 들어본다.

그리고 한숨도 슬픔도 절망도 낙망도

입김에 실어 뱉어본다.

2018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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