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주고 이렇게 쓸모 있는 가방을 득템했다. 아.. 의자가 있지만 여기 앉아 있다간 더위 먹을 수 있다.달라스에 유명한 아울렛 쇼핑몰그동안 쓴 시들을 모아 시집을 출판했다.대략 200편 중에 시집 제목에 맞춰 160편을 추려 출판함으로 나의 오랜 꿈을 이루었다.평범한 주부... 칼럼 정도 쓴 경험이 전부인 내가 시집을 낸다는 건 참 여러운 일이었다.누가 내주는 사람도 없고 유명인도 아닌지라... 그래서 돈 안 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Amazon Kindle e-book에 도전했다.참 잘한 것 같다. 매일 습관처럼 무언가 기록해 놓았더니 역사가 되었다.달라스로 이사 와서 쓴 에세이가 대충 헤아려도 최소한 288편... 달라스 생활 편은 헤아려보니 216편이다. 그중에 매주 월 수 금 이렇게 달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