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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묵상 2 - 창세기 41장에서 50장 묵상

요셉이 애굽으로 노예로 팔려가고 난 뒤의 삶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주시는 것 같다. 절망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곧 형통한 삶이라는 걸 요셉이라는 인물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 오늘 묵상한 성경에는 노예로 있던 죄수로 있던 요셉이 드디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는 부분이다. 41: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41:40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41:41 바로 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 요셉이 국무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 그리고 ..

손바닥 묵상 2024.02.10

인과 응보

얼마나 거리를 헤매었던 거니 초롱아... 만약 가족이 너를 잃어버렸던 거라면 꿈에 찾아가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하다고 잘 지낸다고 말해주렴 만약 가족이 너를 버렸다면 꿈에 나를 보내주렴 꼭 엄마가 할 말이 있단다.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밤길 조심해!" 라고 말할 거란다. 자비도 없는 곳에서 영원히 살게 될 거라고.. 너는 그곳에서 강아지를 던져서 죽인 자, 강아지의 입을 찢은 자, 너 같은 사람들과 살게 될 거라고. ​ 2019년 2월 19일

나의 시 2024.02.10

크리스마스이브^^

블로그를 찾아 주신 여러분 ~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크리스마스이브인데 비가 엄청 쏟아붓고 있네요^^ 저녁에 자러 올라가니 비바람이 싸우듯이 창에 부딪칩니다. 트리는 있지만 장식을 못한 관계로 좀 엉성하긴 하지만 초롱인 엄마 아빠와 따뜻하게 함께 하는 3번째 크리스마스입니다. 여러분도 아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신 것처럼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돌아보며 한 해를 마감하시길 바라요~

세상을 변화 시키는 좋은 프로그램

우리 집에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들이 셋이 있다. 재롱이는 도로에서 엄마를 잃고 구조된 아기 고양이 중에 한 마리였다. 우리 집에 올 때는 약 5개월로 추정되었었다. 아롱이는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집 앞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였다. 내가 한국 가서 집에 없을 때 딸이 집앞에서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곤 밥을 주며 돌보다가 내가 집으로 돌아온 날 집으로 뛰어 들어와서 키우게 되었었다. 그 당시 우리 동네에 길냥이 무리가 있었는데 가끔 우리 집 앞을 서성거린 걸로 보면 집 앞에서 새끼를 낳고 그중에 아픈 아롱이는 남겨 놓고 간 게 아닌가 상상해 본다. 아롱이가 집에 와서 치료를 받고 있을 때 고양이 두 마리가 가끔 야드에서 우리 집을 쳐다보길래 내가 얼른 나가서 " 걱정하지 말고! 내가 잘 키울게!"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