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런!! 하나밖에 없다니~ 역시 딱 2개만 살려고 갔지만 뜻대로 된 않았다^^ 집에 오자마자 먹을 수밖에 없었다는 쫀득쪽득한 모찌 식감에 포솔포솔한 소브로에 달콤한 팥맛이 어우러져서 와! 우!! 달 사람 닷컴 페이스북에서 소개해 주신 모찌 소보로 단팥빵 맛을 보기 위해 갔답니다~ 주일 예배 후 목장 모임 할 때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조카들이랑 같이 가서 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이들도 공부가 바빠 도서관에 가야 해서 모차르트의 넓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할 순 없었지만 빵은 맛볼 수가 있었답니다. 이웃님의 소개 덕분에 빵은 많이 사게 되었네요^^ 빵집 앞에서 우리 부부는 딱 하나씩만 맛보는 걸로 하자~ 하며 들어갔지만 남편도 두 개 더 고르고 저도 두 개 더 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