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로 아이들이 한식을 먹자고 해서 고민 고민하고 정한 한식당입니다~밖에서 볼 땐 작아 보였는데 들어오니 야무지게 공간을 잘 활용한 식당^^이네요.여기 밑반찬이 좋네요^^아쉽게도 다 먹고 나서야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려서 ㅎㅎ 누룽지 만드는 중^^이집 밥을 잘 하네요! 요 뚝배기가 일인용 밥솥인데 신기했어요.한 사람을 위해 밥 짓는 밥솥 그래서 맛있었나 봅니다.파리바게뜨에서 너무 오래 머무는 바람에 점심을 건너 뛰고 바로 미술관 간 탓에 아이들이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아시죠^^ 사춘기 소녀들 밥 안 먹으면 큰일 나는 거^^그래서 이번에는 막내가 뭘 먹을지를 정하게 했답니다.조용한 막내는 늘 따라가는 편인데 "한식이 좋지만 다른 것도 괜찮아요~" 하길래 아침에 빵 먹어서 느끼했군^^ 이럴 땐 밥이지 했습..